정일우, '신네기'로 1년 3개월만에 컴백! '거친 반항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1-22 10:1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일우가 돌아온다.

정일우는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 출연한다. 그의 브라운관 복귀는 '야경꾼 일지' 이후 1년 3개월 만의 일이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백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주인공 은하원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 사촌 형제들의 대저택에 입성,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일우는 극중 하위 1%에서 하루 아침에 상위 1% 하늘집 로열 패밀리가 일원이 된 외롭고 거친 반항아 강지운 역을 맡았다. 정일우는 "오랜만에 한국 작품으로 찾아뵙게 돼 무척 설렌다. 그만큼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엄선해서 고른 작품인 만큼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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