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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인 김형규가 '능력자들'에 출연해 '스타워즈 덕후'와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스타워즈 덕후는 MC 김구라의 즉석 요청으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다스베이더부터 요다까지 1인 7역의 성대모사를 완벽히 해낸 덕후의 활약에 김구라는 매우 흡족해하며 "이래서 스타워즈가 재밌구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준하도 지지 않고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추바카' 성대모사를 선보였는데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에 엄격한 덕후 판정단은 박수를 쏟아냈다.
이어서 두 브레인 덕후들의 자존심을 건 불꽃대결이 펼쳐졌는데. MBC CG팀이 총동원 된 고난도문제를 보고 대결도 하기 전에 패널들이 제작진에게 "해도 너무한 게 아니냐는" 항의를 하는 사태가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두 덕후들은 개의치 않고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스타워즈 덕후와 김형규, 두 뇌섹남의 불꽃 튀는 대결의 결과는 22일(금) 밤 9시 30분에 MBC <능력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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