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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터보 김정남과 마이키가 터보로 뭉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이키는 "예전에 했던 것보다 기분이 좋다.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다"며 "예전에 봤던 명수형이 아닌 연예인 명수형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박명수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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