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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3' 개봉을 앞두고 배우 잭 블랙과 함께 한국을 찾은 여인영 감독이 안젤리나 졸리 자녀들이 더빙에 참여한 일화를 공개했다.
할리우드의 개성파 배우 잭 블랙은 3편 연속으로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무적 5인방 중 호랑이 타이그리스 캐릭터의 목소리로 등장한다.
그밖에도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더스틴 호프만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했고, '위플래쉬'에서 폭군 플렛처 교수를 연기한 J.K 시몬스가 악당 카이 목소리로 새로 합류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잭 블랙은 이날 오후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 뒤 미국 LA로 출국한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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