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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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