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가 출산 후 예능에 첫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아이가 누구를 닮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를 닮았다. 남편이 많이 속상해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주리는 방송 최초로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주리와 눈매가 꼭 닮은 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자, 정주리는 "아이가 나오니까 남편이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라"면서 웃픈(?) 미소를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정주리는 "두 세시간 마다 한 번씩 유축을 해야 한다"며 수줍게 '유축 타임'을 요청하는 등 출산 마저 개그로 승화시키는 노련한 개그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출산 후 예능에 첫 출연하는 정주리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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