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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드라마 <리멤버>에 출연 중인 국민 악역 남궁민이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상대 배우 유승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근 화제의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안하무인 재벌 3세 남규만 역으로 국민 악역에 등극하며 엄청난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남궁민. 남궁민이 SBS <잘먹고 잘사는 법 -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방랑식객과 함께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남궁민은 "드라마 상에서 내가 승호 씨를 정말 많이 괴롭힌다. 집에서 혼자 모니터를 할 때 승호 씨를 괴롭히는 내 모습을 보며 진짜 나쁜 자식이라고 스스로를 욕한다. 이 자리를 빌어 승호 씨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싶다"며 드라마 속 캐릭터 남규만을 대신해 남궁민으로서 사과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남궁민의 인간적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SBS<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경기도 화성 편은 1월 24일 일요일 아침 8시 20분에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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