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내부자들' 노출신 언급 "T팬티 뒤돌아도 자극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23:52


'라디오스타' 이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엘이 '내부자들'의 노출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자신 있는 신체부위를 엉덩이라고 언급했다. 이엘은 "선천적인 오리 궁뎅이다. 가만히 서 있어도 엉덩이가 뒤로 성이 나 있다"며 자신의 뒤태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의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엘은 "티팬티만 입고 촬영을 하다 보니 뒤를 돌아도 너무 자극적이어서 남자 스태프들이 민망해했다"면서, "여자 스태프들이 타올을 들고 있다가 촬영이 끝나면 저를 비롯한 여배우들에게 타올을 던져주기에 바빴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배우 백윤식과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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