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각종 예매 사이트서 '레버넌트' 제치고 예매율 1위 차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22:31


'오빠생각'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빠생각'은 한 주 앞서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앞선 것은 물론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를 비롯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개봉 전부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이 출연하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과 진심 어린 연기로 완성된 묵직한 드라마,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빠생각'은 개봉을 하루 앞둔 20일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예매사이트 예스24, 맥스무비, 인터파크, 극장사이트 롯데시네마에서도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줬다.

한편 '오빠생각'은 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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