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내한, 레드카펫서 '유쾌한 팬서비스'…쿵푸 포즈까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21:07


잭블랙 내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내한한 가운데, 국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쿵푸팬더3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잭블랙은 이날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를 마치고 여인영 감독과 함께 시사회 레드카펫을 걸었다.

특히 잭 블랙은 자신을 향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유쾌한 몸짓과 팬서비스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는 쿵푸 포즈를 취하거나, 수많은 팬들에 사인을 해주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푸짐한 몸매의 무술 고수인 주인공 판다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온 잭 블랙은 오는 28일 '쿵푸팬더3'의 개봉을 앞두고 이날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그는 오는 21일까지 1박2일간 한국에 머물며 레드카펫 이벤트,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는 데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