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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내한한 가운데, 국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잭 블랙은 자신을 향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유쾌한 몸짓과 팬서비스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는 쿵푸 포즈를 취하거나, 수많은 팬들에 사인을 해주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푸짐한 몸매의 무술 고수인 주인공 판다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온 잭 블랙은 오는 28일 '쿵푸팬더3'의 개봉을 앞두고 이날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그는 오는 21일까지 1박2일간 한국에 머물며 레드카펫 이벤트,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는 데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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