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어 "그동안 많이 부족했던 제게 '회사 시작을 함께했기 때문에 넌 우리에게 남다른 아이'라며 미안하고 고마웠고 수고했다며 배웅해주신 스태프 분들 감사했다"며 "또 끝까지 응원해주신다며 언제든지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고 놀라오라 해주신 한성호 대표님도 너무 감사하다. 제가 FNC에 있으면서 배운 것도 많지만 너무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좋았다. FNC 아티스트 가족들도 끝까지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 소속사에게 감사한 마음과 애정을 표했다.
끝으로 주니엘은 "저는 이제 새로운 둥지를 찾아 언제나처럼 좋은 음악과 공연 들려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며 "곧 좋은 소식 들려 드릴겠다. FNC도 주니엘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FNC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지난 2012년 데뷔한 주니엘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앨범 '쏘리'를 마지막으로 FNC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