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목젖 없다…성대 결절 수술만 2번”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12:23 | 최종수정 2016-01-20 12:23


슈가맨 김돈규

'슈가맨' 가수 김돈규가 목젖이 없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유재석 팀에 모세가, 유희열 팀은 김돈규가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나만의 슬픔'으로 무대를 꾸민 김돈규에게 "정말 오랜 만이다. 목 상태도 예전이랑 약간 다른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돈규는 "목이 많이 상했다. 밤에 술을 먹고 노래했다. 맨 정신으로 노래한 게 20년 만이다"고 농담으로 말을 시작했다.

이어 "항상 가수들이 얘기하는 거지만 성대결절 수술을 2번했다. 현재 목젖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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