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우리 안 사귀냐? 뽀뽀 안 하냐?” 이용규에 돌직구 날린 사연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12:15 | 최종수정 2016-01-20 12:16


택시 유하나 이용규

'택시'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연애 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하나와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 커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두 번, 세 번 만나도 말도 잘 못 걸고 앞만 보고 있더라"며 "술 먹어도 흐트러지지 않고 똑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무 답답해서 '우리 안 사귀냐' '뽀뽀 안 할거냐'고 먼저 물어봤다"며 "그랬더니 살짝 '쪽' 뽀뽀 해주고 뒤로 빠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사귀자는 말을 안 했냐?"는 질문에 이용규는 "마음은 너무 컸는데 입이 잘 안 떨어졌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