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모습도 화보" 이현우, 늑대개 '쓰담 쓰담' 포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10:0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현우가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현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늑대개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3-4회에 나오는 강아지들 있었잖아요. 눈도 무섭고 몸집도 크고 무서워보였지만 사실 엄청 순둥순둥한 애들이에요. '야크' '소니' '나무' '파도' 그리고 여자 강아지 한마리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난다. 다들 촬영장에서 엄청 고생하며 찍었는데 멋있게 나와서 다행이다 너무 고생 많았어! 주인아저씨도 너네들 때문에 고생 많으셨으니 말 잘 듣고 애교 늘 피워드리렴 #무림학교 #또 보고 싶다 강아지들 왕강아지 그치만 우리 엔젤이 별이가 최고지"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무림학교' 촬영 중인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방송 당시 자신과 홍빈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던 늑대개를 쓰다듬어주는 이현우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 그의 다정다감한 실제 성격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특히 극중 톱스타 윤시우 역을 맡고 있는 이현우의 한 층 남자다워진 외모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이현우가 출연하는 '무림학교'는 한류스타에서 찌질돌로 추락한 윤시우가 무림학교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글로벌 청춘액션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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