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원래 독신주의…이용규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했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08:51 | 최종수정 2016-01-20 08:52


택시 유하나 이용규

'택시' 유하나가 남편바보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영자는 유하나 SNS를 보며 "아들 사진 다음으로 많은 게 남편 사진이다"고 말했다.

유하나는 "갸름한 얼굴, 오뚝한 코, 짝짝이 눈이 너무 섹시하다"며 "이 남자가 아직도 너무 멋있어 보여서 그게 너무 싫다. 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만날 때마다 남편이 결혼하자고 했다"며 "자주 만나지 못해서 결혼하지 않으면 곧 헤어질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그렇게 나한테 결혼하자고 매달린 남자가 여태껏 없었다. 이 남자면 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