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슬픔이' 판박이 등장 '미친 싱크로율'

배우 하재숙이 현실판 슬픔이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네티즌들의 축복을 받았던 하재숙이 이번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캐릭터 '슬픔이'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슬픔이' 피규어를 들고 똑 닮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동그란 얼굴형과 안경, 다소 시무룩해 보이는 얼굴까지 완벽하게 패러디해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과거 애니메이션 <슈렉>의 피오나 공주 따라잡기 사진을 선보인 바 있던 하재숙이 <인사이드 아웃> 패러디까지 선보이자 많은 네티즌들이 하재숙의 숨겨진 애니메이션 덕후 기질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재숙은 현재 영화 <국가대표2>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