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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집방'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신개념 인테리어 예능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이 스타셰프 이원일이 자취방을 최초로 공개한다.
반면, 이원일의 감탄사와 별개로 녹화장에 재현된 그의 원룸은 잡동사니가 즐비하고 지저분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화장대인지 싱크대인지 구분이 안 가는 주방, 그리고 수납될 자리를 못 찾고 신발장에서 떠도는 양념장 등 혼자 사는 남자의 섬세하지 못한 면모가 그대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급기야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 김밥 까지 발견되자, 결국엔 부끄러움을 느낀 이원일이 직접 쓰레기봉투를 요구해 현장에서 청소를 시작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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