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진백림, 가상부부 호흡…“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4월부터 시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21:31


진백림(왼쪽), 송지효

배우 송지효와 대만배우 진백림이 가상 부부가 된다.

진백림 측 관계자는 19일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인 강소위성TV의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중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방송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것"라고 덧붙였다.

송지효 진백림이 호흡을 맞추게 될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현재 MBC에서 방송중인 '우리 결혼했어요'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1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모델 리우웬이 출연해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진백림은 지난해 배우 하지원의 에이전시인 BM+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나섰다. 송지효는 프랑스에서 중국 영화 촬영을 하고 19일 귀국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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