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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 촬영 중 부상으로 반깁스를 했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뼈에는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상태를 체크해 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치료 후 다시 '아육대' 녹화장인 고양실내체육관을 다시 찾았다.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 시우민은 큰 부상은 아니고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경기를 담은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매년 출연하는 아이돌의 부상이 잦아 몇차례 폐지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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