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아육대' 촬영 중 부상…'반깁스'로 녹화장 다시 찾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9:56


시우민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O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 촬영 중 부상으로 반깁스를 했다.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대회에 참여했다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에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시우민이 '아육대' 풋살 경기 중 오른쪽 무릎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뼈에는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상태를 체크해 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치료 후 다시 '아육대' 녹화장인 고양실내체육관을 다시 찾았다.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 시우민은 큰 부상은 아니고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경기를 담은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매년 출연하는 아이돌의 부상이 잦아 몇차례 폐지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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