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임시완 "촬영 기간 동안 절주, 낮술 좋아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4:4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시완이 "낮술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임시완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시완은 "술을 자주 마신다. 술배가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촬영 기간 동안은 절주를 했다"며 "낮술 매력이 있다. 보통 낮에 술을 마실 기회가 없는데 낮에 술을 마시면 혜택을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시완은 "해외 여행을 갔을 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꼭 술을 마신다"며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술을 마시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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