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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시완이 "처음부터 배우를 꿈꾸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찬우는 "예전에 한 연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그때 '제국의 아이들'이 왔었다"며 "그때도 왔었는데 광희가 시끄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이때부터 배우하고 싶었나"고 물었고, 임시완은 "그때는 생각이 없었다. 연기 자체를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임시완은 "연기와 얼굴은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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