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민경훈·솔지·지코·정은지 등 출연 '장르 확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0:53


듀엣가요제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듀엣가요제'가 새롭게 재정비 돼 돌아온다.

19일 MBC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특집 방송 후 설특집으로 돌아오는 '듀엣가요제'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로 폭을 넓혀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록발라더 버즈의 민경훈,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 4차원 로커 정준영, 트로트 여신 홍진영, 대세 힙합 아이돌 지코, '복면가왕' 초대 우승자 EXID 솔지,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우승자 마마무 휘인까지 총 7명의 가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발라드, 댄스, 락, 트로트, 힙합 등 한층 다양해진 음악 장르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민경훈과 지난 해 남자 래퍼와의 환상 호흡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휘인이 출연함으로서 실력파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뛰어난 랩 실력 뿐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는 지코의 출연으로 완성도 있는 듀엣무대 탄생을 기대해본다.

최정상급 가수 7인과 함께하는 꿈의 듀엣 무대에서 우승자를 결정지을 청중평가단이 되고 싶다면 www.imbc.com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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