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 "운명같은 새로운 사랑? 아직 용기 없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0:46



서정희가 새로운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서정희와 어머니 장복숙 씨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시청자로부터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오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정희는 "잘 모르겠다. 원하지 않는 삶을 지나간 것도 감사하고, 상처뿐인 흔적도 감사하다. 이렇게 감사하며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운명같은 사랑을 '받아들인다 안 받아들인다'를 대답할 용기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남편 서세원과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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