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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의 모든 OST들과 특별한 선물 및 부록을 담은 '감독판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하 감독판 음반)'이 19일 오후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또, 극중 1980년대 추억을 떠오르게 했던 아이템으로 정봉이가 열심히 긁던 '치토스 딱지 쿠폰'과 로맨틱한 러브레터로 쓰인 '황금 열쇠', 추억의 '버스 회수권' 등을 수록, 남다른 소장가치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감독판 음반'에는 오는 3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행운 번호가 들어있어 선정된 관객에게 '응팔' 콘서트 추첨권을 제공한다.
문화 전반에 '응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응팔'의 OST는 '청춘'(김필)을 시작으로 '걱정 말아요 그대'(이적), '소녀'(오혁), '혜화동(혹은 쌍문동)'(박보람),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디셈버),'보라빛 향기'(와블), '함께'(노을), '매일 그대와'(걸스데이 소진)', '세월이 가면'(기현), '이젠 잊기로 해요'(멜로디데이 여은), 마지막 스페셜 트랙 '기억날 그날이 와도(앤씨아)' 등 출시하는 모든 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의 장기 집권하며 드라마 OST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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