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형제' 유민상, 16년간 대화없던 남동생과 48시간 동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0:5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민상과 남동생의 숨막히는 동거가 시작된다.

유민상은 남동생과 KBS2 설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 출연을 확정했다. 유민상은 2년 전 KBS2 '안녕하세요'를 통해 "친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다. 15년 간 대화도 하지 않고 밥도 같이 먹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방송 출연 이후에도 형제사이는 전혀 진전이 없었고 결국 몇달 간 고심한 끝에 어색함을 풀고 진짜 형제로 거듭나기 위해 48시간 동안 동고동락 하기로 했다.

취미 외모 성격 취향 패션 스타일 등 모든 게 다른 유민상과 남동생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서로 연락처도 모른채 지내왔던 서먹한 형제 관계 그대로를 리얼하게 공개한다. 유민상 형제의 동고동락은 2월 설 연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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