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이기고도 분장 벌칙 '마동석 변신'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1-18 22:50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이원일 셰프가 박나래의 분장술 덕분에 마동석으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과 박나래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냉장고를 공개했다.

대결 시작 전 박나래는 "오늘 지는 셰프님께 분장해드릴거니까요, 다들 잊지 마세요. 이찬오 셰프님은 차승원으로, 이원일 셰프님은 마동석으로 변신하실 거예요"라며 자신의 분장 도구를 꺼내 확인시켰다.

먼저 냉장고를 공개한 장도연은 두번째 미션으로 디저트 요리를 부탁했고 이원일 셰프와 이찬오 셰프가 붙었다.

이원일 셰프는 요리 중 재료가 쏟아지는 위기 속에서도 츄러스로 승리를 했다.

하지만 MC는 승부와 상관없이 기분 좋은 분장을 권했고 박나래는 특유의 분장술을 이용해 굵은 펜으로 이원일 셰프를 마동석으로 변신시켰다.

하지만 안경을 쓴 이원일 셰프는 가수 김태우와 더 닮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허경환이 두 번째 객원 MC로 등장해 하차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웠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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