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배우는 언어로 감정을 전달하는데, 언어 없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 수화 같은 것도 좋다"라고 답했다.
굉장한 도전일 거라는 반응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두렵지 않다. 아직 새싹 같은 배우기 때문에 많은 것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 화제가 된 청룡영화상 수상 소감에 대해서는 "매미처럼 죽는 순간까지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준비했는데, 안한 게 나은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는 영화 '궁합'과 '부산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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