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온몸던진 노비 액션…세종 김상경 살렸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17 22:59



장영실 송일국 세종 김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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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송일국이 '세종' 김상경을 살렸다. '장희제' 이지훈의 화살을 가로막았다.

17일 KBS 드라마 '장영실'에서 김상경은 석각의 비밀을 캐기 위해 노비로 변장했다. 김상경은 석각 장인을 추적했지만, 장인은 장희제의 화살에 맞아 죽고 말았다. 김상경은 급한대로 이천(김도현)과 몸을 피했다.

이어 장희제(이지훈 분)는 세자 충녕(김상경 분)을 향해 활을 쐈다. 장희제는 "세자 저하, 제가 멈추시라고 했지 않습니까. 이 화살은 제 경고를 무시한 대가"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장영실(송일국 분)은 온몸을 던져 화살을 대신 맞아 충녕을 구했다. 송일국은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충녕에게 석각의 비밀까지 알려줬다.

'장영실'은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노비로 태어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시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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