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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류준열
이날 류준열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다. 고백을 했는데, 답변을 듣지 못한 채 정환이처럼 흐지부지하게 짝사랑으로 남았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그 친구를 초등학교 때 헤어진 뒤론 거의 못 봤는데, 다 커서 뜬금없이 꿈에 나타나더라. 그녀가 내 첫사랑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준열은 지난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을 두고 최택(박보검)과 경쟁하는 김정환 역을 맡아 눈부신 연기력을 과시했다.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하지만 덕선의 남편은 최택으로 밝혀져 정환의 첫사랑은 엇갈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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