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미호 아역 사카이 미키, 과거vs현재 모습 비교해보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17 16:40



러브레터 사카이 미키

러브레터 사카이 미키

1995년작 영화 러브레터(이와이 슈운지 감독) 출연 배우 사카이 미키(40)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브레터는 지난 14일부터 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국장에 재개봉한 상태다. 영화 '러브레터'는 사랑했던 연인을 잃은 먹먹함과 그를 잊지 못하는 그리움이 하얗게 눈이 깔린 아름다운 영상미와 잘 어우러진 명작이다.

러브레터의 중심 스토리는 이름이 같은 남녀 '후지이 이츠키' 커플의 어린 시절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끝내 드러내지 못한 채 이별하고, 이후 여자 후지이 이츠키는 남자의 여자친구로부터 그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편지를 받으며 영화가 시작된다. 그와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과정에서 그의 부고도 듣게 된다.

1976년생인 사카이 미키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영화 쥬브나일, 드라마 HR, 하쿠센 나가시 등을 거쳐 현재도 배우로 활동중이다. 한때 유명 일본 야구선수 마쓰이 히데키와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러브레터 사카이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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