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이수민, 과거 학교 스토킹 당해…"누가 경찰 불렀어? XX"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17 14:25



보니하니 이수민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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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초딩계 유재석'으로 불리며 MC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이수민이 과거 스토킹을 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의 야구갤러리(야갤)에 한 누리꾼은 "이수민 하교길 보러왔다. 질문 받는다"라며 이수민이 다니는 학교 정문을 비롯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이수민이 밟았던 운동장", "보이지 않는다", "세시반? 한시간 더 기다린다" 등의 글을 올리며 추가적인 사진들도 올렸다.

하지만 그는 "아까 야수민 근황 올린 사람인데 누가 경찰 불렀냐? XX 너무하네"라며 불만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M.net '보이스 키즈'에 출연, 배틀라운드에 오르는 등 실력을 과시한 이수민은 이후 '김구라 김동현의 김부자 쇼',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투니버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수민은 EBC '생방송 톡!톡!-보니하니'에서 즉흥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 누리꾼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이수민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 고정 패널로 확정돼 더욱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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