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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 눈꽃여왕
판정단은 '둘다 가왕급'이라며 환호했다. 김현철은 "왜 둘을 한꺼번에 붙여놨어요?"라며 울컥했고, 김구라는 "이건 PD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투표 결과 파리넬리의 근소한 승리였다. 파리넬리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수 KCM을 점치고 있다. 한편 탈락한 눈꽃여왕의 정체는 천상지희 멤버였던 다나로 밝혀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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