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칼을 차고 쇠사슬에 묶인 위기의 '중죄인' 송일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버지의 죽음 앞에 오열했던 지난주에 이어, 절정의 사극 명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두 눈을 감고 반듯하게 누워있던 아버지 장성휘(김명수)의 수의를 적셨던 장영실의 눈물은 안방극장에 안타까운 감동을 전했다. 아버지의 곁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괴롭고 서러운 마음에 비 오듯 눈물을 쏟아내며 통곡했던 장영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기했던 송일국은 혼신의 열연을 펼쳐보였다.
그리고 오늘(16일) 공개될 '중죄인' 장영실의 모습까지, '아빠' 꼬리표를 떼고 절정의 사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송일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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