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레이양 "우울증으로 70kg까지 나가…폭식증 심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5 23:51


'나혼자산다' 레이양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혼자산다' 레이양이 헬스 트레이너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트레이너 레이양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레이양은 "요가 강사 하기 전에 우울증이 심했다. 70kg까지 나갔을 때 폭식증까지 생겼다"며 "식욕을 통제할 수 없었다. 폭식증을 방치하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치료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레이양은 "요가를 잘한다고는 하는데 잘 알지를 못해서 전문적으로 알고 싶어서 헬스를 시작하게 됐고, 머슬마니아까지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시간 할 운동을 4시간으로 늘려가면서 했다. 목표가 생기니까 힘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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