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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전급 선수가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함께 어울렸던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잠자리까지 가졌다.
그런데 B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됐고, A씨는 합의금 명목으로 B씨에게 9천만 원을 건넸다. 결국 B씨는 거금을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A씨는 합의 끝에 처벌을 면할 기회를 얻었지만, 유부남인 A씨의 부적절한 행태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팬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주전 선수인 A씨는 오늘 출발한 해당 구단 해외 전지훈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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