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안세하 반전 성격, 오지호 "은근 곱게 자란 티 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15 22:47


정글의법칙 안세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세하의 외모와 다른 반전 성격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는 이종원, 오지호, 환희,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이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손은서, 보라가 생존에 나선다

이날 안세하는 "지호선배에게 혼나지 않으려면 뭐든 잡아야 한다"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다 안세하는 손톱보다 작은 치어를 발견했다.

하지만 안세하는 "제가 살아있는 생명체를 잘 못 잡는다"라며 손으로 붙잡지 못하고 조개껍질로 겨우 물고기를 떠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세하는 손이 더러워지자 곧바로 "손을 씻고 와야 겠다"며 물가로 가기도 했다.

이를 본 홍종현은 "곱게 자란 티가 난다"라며 외모 다른 반전 성격을 언급했다. 이에 오지호는 "귀엽고 사랑스러우면 내가 조금 놀리는 게 있다"면서 "은근 곱게 자란 티가 난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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