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난리법석 온천입수 "바보들이 해냈다"

'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온천에 입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에서는 막내 강하늘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포스톤즈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스톤즈는 온천을 하기 위해 눈 쌓인 언덕 3개를 넘고, 3km 눈길을 걸어 마침내 도착했다. 포스톤즈는 "바보들이 해냈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온천 입수 전 조정석은 "팬티는 어떡하냐"고 물었고, 정상훈은 "팬티 입고 입수한 다음에 내려갈 때는 노팬티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망설이던 차 정우가 먼저 옷을 벗어 던졌고, 남은 멤버들도 온천 입수 준비를 시작했다.

결국 포스톤즈는 팬티 바람으로 온천에 들어갔다. 하지만 생갭다 물이 깊어 입구에서만 옹기종기 붙어서 서로 발을 밟는 등 난리 법석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CELAND'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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