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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을 '공기 같은 친구'로 소개했다.
그는 "조여정은 매 공연 제일 먼저 티켓을 산다. 그리고 내가 초대해서도 본다. 내 작품을 두 번 이상은 본다"면서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옥주현은 "조여정과 친구로서의 대화 뿐만 아니라 같은 직업이다 보니 배우로서의 대화도 많이 한다"면서, "최근 인상 깊었던 대화는 ''배우가 연습을 하루를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상대 배우가 알고 삼일을 쉬면 관객이 안다'는 명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항상 모니터를 잘 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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