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씨 조심하세요~’ 김구라 호감 표시에 ‘센스 자막’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14 10:53


라디오스타 김구라 엄현경 언급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배우 엄현경에 호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지며 EXID 하니, 개그우먼 김숙,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곽시양에게 뜬금없이 "요즘 KBS2 일일드라마 하지? 드라마 잠깐 봤는데 누나로 나온 분 예쁘던데?"라고 말했다.

곽시양은 "그 분은 엄현경이다"고 밝혔고, 윤종신은 "몇 년생이냐?"고 물었다.

곽시양이 "86년생이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나는 85년생까지만! 86년생은 내가 안 돼"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자막에 '엄현경씨 조심하세요'라는 문구가 나오며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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