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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기자]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삼척에 위치한 처가에서 쓰레기봉투를 뒤집어 쓴 굴욕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까만 연탄에 옷이 더러워 질까봐 작업복을 부탁한 이봉주는 장인이 가져온 작업복에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장인이 가져온 것은 대형 쓰레기봉투였던 것이다. 장모에게 혼날까 염려했던 이봉주는 괜찮겠냐 걱정 했지만 자신이 대빵(?)이라며 큰소리를 치던 장인이 이번엔 장모가 나타나자 180도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좌충우돌 연탄 400장 나르기는 오는 14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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