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류진은 무대에 올라 양현석 심사위원에게 '안테나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왔다.'는 극찬을 받은 뒤, 조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후 류진은 다음 라운드 각오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번 라운드에서는 양현석 심사위원을 놀라게 해드렸으니, 다음 라운드에서는 박진영 심사위원을 놀라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라며 또다시 해맑게 웃어 무대에서와는 다른 발랄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류진은 지난 3일 방송된 7회 방송에서 박진영 심사위원으로부터 "첫 시작을 듣는데 벽을 넘어서는 모습이었다. 큰 감동을 받았다."라는 말로 극찬을 했고, 류진은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며 화제가 됐다.
SBS <K팝스타5>는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며, 이번 주에는 본선 3라운드 팀 미션 서바이벌 무대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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