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측 "박수진 새 프로, 타이틀명·콘셉트 기획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1-13 15:0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수진이 새 올리브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13일 올리브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박수진이 '테이스티 로드' 대신 올리브에서 새 프로그램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컨셉트와 타이틀은 모두 미정이다"며 "박수진과 함께 더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진은 지난 2010년부터 라이프 푸드 채널에서 방송된 인기 맛집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12월 초 '테이스티 로드' 시즌6 촬영을 마쳤다.

한편, '테이스티 로드'는 시즌7부터 박수진과 리지가 아닌 새로운 MC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테이스티 로드' 측은 "현재 새MC를 섭외 중이다. 지난 시즌 처럼 2명의 MC가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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