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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최근 출연한 영화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정우가 사랑까지 쟁취한 '위너'가 됐다. 지난 해 12월 16일 개봉한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는 13일까지 무려 719만3970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성공 이후 선택한 첫 작품 '쎄시봉'의 흥행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시원하게 씻어냈다. 극중 정우는 열정과 끈기로 똘똘 뭉친 산악인 박무택 대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정우는 현재 출연중인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절친인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과 함께 '포 스톤즈'라는 귀여운 별명까지 얻으며 '신생 예능인'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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