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노이즈 "데뷔 후 첫 라이브 무대…숨 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2 23:34 | 최종수정 2016-01-12 23:34


'슈가맨' 노이즈

그룹 노이즈가 라이브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신년특집 2탄 '쇼맨'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출연해 신구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팀 레전드로 노이즈 홍종구 한상일 김학규가 출연했다. 노이는 1990년대 활동한 남성 그룹으로 '상상속의 너' '어제와 다른 오늘' '체념' '너에게 원한건' '착각'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노이즈는 이날 레전드를 무대를 꾸미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무대가 끝난 뒤 힘들어 하자 유재석은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고 유희열은 "라이브 무대가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노이즈는 "사실 라이브 무대가 데뷔 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춤에 비중을 두며 립싱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