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마음' 김태정, 11일 심장마비로 별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1-12 20:42 | 최종수정 2016-01-12 20:43


가수 김태정이 별세했다. 향년 57세.

김태정은 지난 11일 새벽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지난 1980년 TBC 신인가요제에서 '서글픈 관계'로 데뷔한 김태정은 이후 '기도하는 마음'을 히트시켰다. 지난 1986년 결혼을 하며 가요계를 은퇴했으나 이후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뉴고려병원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9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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