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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 한예리가 선보인 역대급 반전이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통산 두번째 15%대 시청률을 달성, 방송 초반의 높았던 시청률 상승세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예리의 '육룡이 나르샤' 출연은 방송 이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50부작 대장정의 절반 이상을 지나 온 '육룡이 나르샤'가 무명 조직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충무로 대세 여배우 한예리의 드라마 합류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여러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양한 추측을 하게 했다.
지난 4일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여인 윤랑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한예리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 강렬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리가 첫 등장한 '육룡이 나르샤' 27화는 1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육룡이 모두 집결한 지난 15화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한편, 한예리가 척사광임이 밝혀지며 무명 조직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와 척사광의 대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이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 30화는 오늘(12일)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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