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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7종의 신규 게임을 선보일 올해 라인업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시스템과 콘텐츠를 탑재한 '(가칭)애니팡3'를 비롯해 '애니팡' 시리즈의 시장 확대를 위한 캐주얼 퍼즐 게임과 SNG 등이 올해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장 안착에 성공한 '애니팡 맞고'에 이어 웹보드 시장에서의 건전함을 이어갈 후속 게임 역시 시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선데이토즈 COO(최고운영책임자) 김영을 이사는 "올해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공략을 화두로 창사 이래 최다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6종의 기존 인기 게임들과 '애니팡' IP의 친숙함, 캐주얼 게임 개발의 강점을 결합한 신작 7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캐주얼 퍼즐게임 '(가칭)애니팡 마종'을 첫 주자로 낙점하고 막바지 개발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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