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지진희 이지아와 한솥밥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정일우가 HB엔터테이넌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일우와의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중국 일본을 제외한 한국과 전세계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한류스타로서도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정일우의 가능서엥 박수를 보내며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과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일우는 지난해 10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HB엔터테인먼트까지 합심, 한류스타로 한층 성장할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조성하 지진희 김래원 신성록 안재현 이지아 등이 몸담고 있는 탄탄한 기획사다. 정일우는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재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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