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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유정 선배' 박해진을 향한 기다림에 월요병까지 사라질 기세다.
하지만 무엇보다 박해진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외모와 싱크로율을 능가하는 연기력 때문이다. 유정은 보통의 대학생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멋진 선배이지만 알 수 없는 과거를 지닌,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매우 복잡한 인물이다.
어떤 상황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자 다정다감한 스윗남이지만, 또 다른 상황에서는 마치 사이코패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매정하고 냉정한 캐릭터. 박해진은 이런 오묘한 분위기와 다정다감한 듯 냉정한 복잡한 눈빛까지 유정 캐릭터의 아우라를 그대로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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