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태현 "최근 '배우학교' 예능 촬영...살려주세요" 폭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10 23: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기 기자] 위너가 근황을 공개했다.

위너는 10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 생방송 '엔트리 나이트(ENTRY NIGHT)'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송민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앨범 준비 열심히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며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은 "'배우학교'라는 예능을 하게 됐다"며 "세상 모든것 들이 소중하다는 걸, 멤버들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정말 모든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왔다"고 말했다.

특히 태현은 '배우 학교'를 한 마디로 설명해달라는 말에 "살려주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음악 작업 열심히 했다"며 "많이 기대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승윤은 "작업실에서 지냈다. 녹음하고 곡 쓰고 그랬다"며 "연습생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레슨도 많고 그랬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우와 이승훈 역시 "나 역시 똑같다"며 "고양이 대소변 치우고 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위너는 11일 0시 새 앨범의 선공개곡이자 송민호 남태현의 듀엣곡 '사랑가시'를 공개, 1년 5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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